
24일 키이스트는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주목 받은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선아는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선아의 데뷔작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이다. 김선아는 ‘응칠’에서 H.O.T를 좋아하던 정은지와 라이벌 관계인 젝스키스의 열혈팬 은각하 역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김선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페이크 다큐 ‘방송의 적’에서 이적에게 음악을 배우는 응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김선아는 독특한 막춤을 추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 바 있다. 또한 김선아는 2014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개념없는 낙하산 ‘허세녀’ 김선아 역으로 출연했다.
김선아는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모습과 완벽한 몸매로 ‘신스틸러’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키이스트 측은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프로듀사’. tvN ‘막돼먹은 영애씨’,’응답하라 1997′, Mnet ‘방송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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