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의 쿠바, 한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2015쿠바문화예술축제’는 외교부가 외국의 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쌍방향문화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쿠바문화예술축제 측은 “’2015쿠바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8시 ‘누에보 쿠바재즈콘서트’의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삼성홀 및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쿠바 현대영화제’가 열린다”며 “중남미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손미나 아나운서가 한-쿠바를 비롯하여 다양한 외교인사가 참석하는 개막콘서트의 단독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미나는 “중남미 문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쿠바 정부인사가 처음 참여하는 국내의 첫 문화교류행사에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5쿠바문화예술축제’는 쿠바의 역동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누에보 쿠바 재즈콘서트’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쿠바 현대영화제’가 각각 이화여대 삼성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된다. 쿠바의 모던 재즈, 전통 및 현대무용, 그리고 2011년 이후 제작된 영화까지 그간 우리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쿠바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미나는 현재 여행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여행 관련 저서와 번역서를 펴내고 각종 토크쇼와 강연에 나서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주)쥬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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