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언제나 칸타레2’에는 음악 선생님을 꿈꾸는 어린아이부터 발달장애를 갖고 있지만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대학생,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엄마까지, 일반인 단원들의 다채로운 사연이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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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예인 단원들도 남다른 의욕을 보였다. 오케스트라에 도전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더블베이스 연습에 돌입했다는 개그맨 김준현은 금난새 지휘자로부터 “한 달 밖에 안 됐지만, 리듬감이 굉장히 좋아 가능성이 보였다. 시청자들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 에너지 소모가 높은 트롬본에 도전한 배우 이영하는 “소리도 크고 부피도 커서, 스케줄 이동할 때는 마우스피스만 따로 갖고 다니면서 부는 연습을 했다”고 밝혔고, 뮤지는 라틴 타악기 봉고를 직접 구매해 연습을 하다 손가락 핏줄이 3번 터졌다고 고백하는 등 ‘언제나 칸타레2’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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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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