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보다보영 경성학교 고생했어보영아 쌍거풀없이나보다눈큰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박보영과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보영은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늬 옷을 입고 있다. 박보영은 흰색 장미다발을 품에 안고 있다. 또한 엄지원은 붉은색 원피스로 꾸민듯 안 꾸민듯 멋을 냈다.
박보영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은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엄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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