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판타스틱 4’의 위용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위플래쉬’로 얼굴을 알린 마일즈 텔러는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미스터 판타스틱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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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B. 조던은 불로 뒤덮인 온몸으로 초스피드 속도를 낼 수 있는 휴먼 토치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제이미 벨은 돌같이 단단해지는 몸만큼이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더 씽을 연기,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마다 비장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운명적인 선택을 받은 히어로가 아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로서의 고뇌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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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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