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최미연은 서은하(수애)와 민석훈의 관계를 의심했다. 민석훈은 “내가 처남댁에서 거짓말을 했다. 보모가 실종됐다는데 찾았다고. 오찬 끝나면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서은하를 쫓아간 일을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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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석훈은 “빈 몸으로 왔으니까 빈 몸으로 가겠다. 잘 지내라”며 이별을 고했고, 최미연은 결국 먼저 민석훈의 손을 붙잡았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가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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