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에서 조상택은 “보는 시선에 따라 사건은 다른 법이다. 사람다운 사람을 죽였느냐 밑바닥 벌레 같은 놈을 죽였느냐를 판단해야 한다. 벌레 같은 놈을 죽인 건 살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대철은 탁자 아래로 주먹을 떨며 분노를 삼켰다.
ADVERTISEMENT
하대철은 조상택을 짓누르며 돌멩이로 조상택을 내리치려 했다. 조상택은 “얼굴 밝힐 용기도 없으면서 날 죽을 수 있냐”라고 도발했고 하대철은 복면을 벗으며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려 했다.
이때 유민희(김선아)와 조상택의 딸이 등장했고 하대철은 조상택을 처리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도망쳤다.
ADVERTISEMENT
사진. KBS2 ‘복면검사’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