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선우선, 취한 최강희 바닥에 누워 잠들자 옆에 같이 누워 ‘4차원 우정’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선우선이 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 중인 선우선의 추억이 김숙에 의해 폭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선우선의 절친인 김숙과 김정난늬 절친인 전영미가 김정난의 집에 찾아와 김정난과 선우선의 연애를 분석했다. 김지훈은 “연예계 대표 4차원 스타와 친하다”며 김숙에게 말하자 김숙은 “한 번도 최강희와 선우선을 사차원이라고 생각 한 적 없다. 이 친구들은 순수한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숙은 절친인 선우선, 최강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완전히 신났을 때 맥주 한 병을 마셨다. 그것도 나눠머셨는데 그 때 다들 취해서 얼굴이 빨개지더라”며 운을 뗐다.
김숙은 “그 때 최강희가 너무 취해서 길바닥에 누워 잠들었다. 너무 창피해서 그냥 모른 척하고 가려고 했는데 선우선이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럴 때는 같이 누워주는거야’라며 최강희 옆에 누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나는 창피해서 골목길에 숨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TEN COMMENTS, 저라면 골목길에 숨었을텐데..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썸남썸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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