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예매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방역 계획에 대해 밝혔다.
SM 측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동선인 한얼교 입구에서 인체에 100% 무해한 소독약을 대형 포그 방역기를 통해 분무하여, 내방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차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인체에 100% 무해한 약품과 전문장비를 사용하는 전문 방역 업체를 섭외해 관객 여러분이 공연을 관람하실 공연장 내부 등 공연장 곳곳을 철저히 살균 소독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일인 13일과 14일 오전에 무대, 객석 및 대기실 소독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열화상탐지카메라 배치와 함께 이상 온도 감지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이상 발열이 있는 관객의 경우, 공연 관람이 제한된다. 소독 기능이 강화된 손 세정제를 비치는 물론, 공연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의무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SM 측은 “공연 당일 굿즈 판매 부스를 비롯한 모든 외부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오피셜 굿즈 판매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관련 사항에 대해 추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며 “티켓 현장판매도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보러 오시는 관객 여러분께서는 개별 집회 및 물품 배부 등 단체 행동을 자제해주시고, 입장 시간에 맞춰 공연장에 와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10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