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Der Tod)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5일 오케스트라 연습 사진을 공개한 것에 이어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엘리자벳 테크리허설. 몇 년 만의 무대인가. 설렘. 기대기대”라는 글을 올리며 무대 위에서 찍은 셀카를 첨부했다.
이어 9일에는 “죽음으로 변신 중. 엘리자벳”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또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세븐은 자신이 맡은 죽음 캐릭터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헤어캡을 쓰고 있다.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제대 후 첫 일본 팬 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현재 국내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을 맡고 연습에 몰두 중인 세븐(최동욱)은 오는 7월 7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로 나누어 일본 동경에 위치한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약 2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 근황을 전한다.
세븐이 죽음 역을 맡은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세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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