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전반 33분 브라질에 선제골 허용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한국이 브라질과 치열한 경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브라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한국 시각)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전반 30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브라질에 1골을 먼저 내주었다.

전반 33분에 브라질의 포르미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해 득점을 내줬다. 브라질의 포르미가는 전반 32분 한국 수비진의 백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 34분 현재 브라질에 0-1로 뒤져있다.

12년 만에 여자월드컵 본선 무대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사상 첫 승과 함께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2015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전반 33분 브라질에 선제골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