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고은별은 우연히 이 통화 내용을 듣게 돼 강소영의 휴대폰을 빼앗아 던지고 밟았다. 화가 난 소영이 자신을 노려보자 은별은 “니꺼 밟으니까 아프냐? 너 지금 나 죽이고 싶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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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은 그 말을 남치고 소영의 휴대폰을 발로 걷어차며 자리를 떴고, 소영은 분노에 차 눈에 눈물을 머금고 은별을 노려봤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후아유-학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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