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9회에서는 ‘비정상회담’ G12의 조상님 로버트 할리가 등장해 ‘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출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날 기욤은 실제 캐나다에서 한 낚시꾼이 곰을 만났던 사연을 소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 낚시꾼은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곰과 만났고, 곰은 낚시꾼을 보자마자 그를 공격했고, 낚시꾼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이때 낚시꾼을 구한 것은 저스틴 비버의 노래였다. 이 낚시꾼의 손녀가 사건 발생 전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로 벨소리를 바꿔놓았고, 그 때 울린 ‘베이비’ 노래에 곰이 깜짝 놀라 달아났던 것. 이날 기욤은 “그 곰이 왜 저스틴 비버를 싫어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라며 침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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