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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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유세윤과 허지웅이 신동엽의 돌발 ‘색드립’에 독설을 날렸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95회 녹화중 고교 시절 풋풋했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온 21살 일반인 출연자의 대화를 듣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특유의 ‘색드립’을 시작했다.

이에 유세윤은 ‘색드립’을 던질 때 나타나는 신동엽의 음흉한 눈빛을 지적했다. 그리고 허지웅과 함께 “이 자를 묶어라” “저 음흉한 눈을 당장” 등 독설을 내뱉으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노력했다. 순수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출연자의 진심을 ‘색드립’으로 풀어가던 신동엽에 대한 MC들의 응징이었다.

하지만, 코너에 몰린 신동엽은 또 한번 능청스러운 변명으로 위기를 극복해 “역시 신동엽”이란 감탄사를 자아냈다.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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