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8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팔씨름 우승 상품인 목걸이를 이정주(강소라)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목걸이를 선물했고 이정주는 공짜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이에 백건우는 “내 마음이 다 공짜냐”라고 섭섭해했다. 이정주는 “그럼 네 마음이 얼마냐”라고 말했다.
백건우는 “모르겠다. 나도 얼마나 되는지 헷갈린다”라며 “그 목걸이 공짜 아니다. 내가 너 주려고 팔이 빠져라 해서 딴 거다. 읍장이 너한테 주는 게 싫었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도 내 마음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한테나 막 주는 공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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