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볶음밥 대결을 펼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은 대결에서 혹평을 받으며 돼지 콩팥을 시식자로 당첨됐다.
앞서 백종원은 돼지 콩팥에 대해 “콩팥이라는 게 오줌을 거르는 곳 아니냐”며 “그럼 무슨 냄새가 나겠냐. 억지로 먹이고 신고식으로 먹으면 그 사람이 몇 개월 동안 돼지고기를 못 먹을 수도 있다”라고 겁을 줬다.
벌칙으로 콩팥을 시식하게 된 윤상은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말한 뒤 바로 “근데 취소할게”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는 “이거 먹어도 괜찮은 것이냐”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이에 김구라는 “앞으로 종종 먹게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집밥 백선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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