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2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의 공식 유튜브(https://youtu.be/48YgUD3gugs)를 통해 “‘풍문으로 들었소’를 하면서 연기적인 부분 외에도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정말 좋으신 선배 후배 배우 분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웠고, 많은 걸 느꼈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또 그는 “지난 6개월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끝나는 게 아쉽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작품을 재밌게 봐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작품. 이준은 극 중 한인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작품은 2일 오후 10시 30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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