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될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현재 훈남 뱀파이어 교사로 활약 중인 한윤재(송종호)가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한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시점 속 송종호는 인간 세계에 완벽히 적응한 뱀파이어로 주변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왔다. 또 강민하(이일화)와 재혼한 그는 정재민(여진구)와 백마리(설현)에 버금가는 달달한 뱀파이어 인간 부부 케미를 과시했다.
하지만 사진 속 송종호의 180도 달라진 분위기와 눈빛 그리고 호위무사를 연상케 하는 한복자태는 조선시대에 그가 어떤 인물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고공. 어송포유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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