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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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김진민PD가 MBC 월화사극 ‘화정’의 임시 연출을 맡는다.

2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민PD가 협심증 수술로 연출 자리를 비운 김상호PD를 대신해 임시로 ‘화정’의 연출을 맡고 있다.

관계자는 “김상호PD가 6월 중 복귀할 전망”이라며 “그 동안 김진민 PD가 ‘화정’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PD는 ‘신돈'(2005), ‘무신'(2012) 등 사극을 비롯해 ‘개와 늑대의 시간'(2007), ‘오만과 편견'(2014) 등 선 굵은 드라마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김PD는 ‘화정’에서 김개시 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김여진 남편이기도 해, 연출가와 배우로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김상호PD는 협심증 수술이후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로 연출 복귀할 전망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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