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MBC ‘경찰청사람들 2015′ 4회에서는 익명 채팅으로 만난 남성에 대한 납치 절도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높은 스펙에도 인터넷 채팅에 참여한 남성에 대해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박경일 경감은 “사회적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착실하게 살다 보니 경험도 없고 호기심만 있어서 나온 거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아날로그 미팅이 최고다”며 “직접 얼굴을 대면할 수 있고 신분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경일 경감은 “나는 아날로그의 가장 큰 피해자다”며 “한 번도 못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경찰청사람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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