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이 끝난 후 등장한 예고편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상은 봄을 찾아가 “한 순간도 너 사랑 안 한적 없어. 네가 나한테 한 번만 희생해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봄은 단호하게 뒤돌아서며 “네가 나한테 와”라고 대답했고, 인상은 “진짜 못 살겠어”라고 애원했다.
이후 예고편에서 인상은 봄과 재회했던 순간처럼 한강에 몸을 던졌고 몸이 젖은 채 서봄을 찾아갔다.
추위에 떠는 인상을 발견한 봄은 놀랐고, 그런 봄에게 인상은 “나보고 오라며. 그래서 왔잖아. 빈손으로”라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놨음을 고백했다.
이에 봄은 달려가 인상을 꼭 껴안았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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