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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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텐아시아=장서윤 기자]배우 박지빈이 입대한다.

박지빈은 26일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육군으로 입대하는 박지빈은 1995년생으로 올해 21세. 연예인들의 평균적인 군입대 연령을 감안할 때 굉장히 빠른 나이다.

박지빈은 지난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고 입대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SBS 드라마 ‘완전한 사랑’으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박지빈은 2005년, 영화 ‘안녕, 형아’로 아역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연으로 열연한 이래 MBC ‘이산’ ‘선덕여왕’ SBS ‘돈의 화신’ ‘수상한 가정부’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만 스무 살에 군입대를 결정한 박지빈은 2017년 2월 전역할 예정이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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