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최근 영화 ‘투모로우랜드’ 홍보차 가진 인터뷰에서 아내 아말 알라무딘이 자신의 청혼을 즉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에 따르면 결혼 승낙을 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28분. 조지 클루니는 아말이 바로 응하지 않자 “잘 들어봐, 나는 지금 52살이야. 지금 이렇게 28분 동안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고. 당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수 있어”라고 청혼을 했다고 회상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아라무딘은 지난해 9월 2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계 영국인으로 국제법 및 인권 전문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옥스퍼드대와 뉴욕대에서 수학한 유능한 인재로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미국 ‘피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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