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 제안에 1박 2일 출연 결정 나만 생각해라

‘프로듀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이유가 김수현의 제안으로 ‘1박 2일’ 출연을 결정했다.

23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가 승찬(김수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디는 소속사 사장 변미숙(나영희)에게 ‘1박 2일’ 출연 의사를 알리며 승찬의 설명을 그대로 옮겼다. 미숙은 신디의 말에 설득되어 ‘1박 2일’ 출연을 결정, 피디들과 만나 세부 사항을 조율한다.

한편 승찬은 동기들로부터 “이런 얼굴의 피디가 와서 했으면 좋겠다는데 안 한다고 할 수 있겠냐? 노팅힐 같은 거네. 일반인 훈남에게 빠진 톱스타”라는 말을 듣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신디는 승찬에게 “나 피디님 때문에 이 프로그램하는 거다. 그러니까 피디님이 나한테 잘 해라. 나만 생각해라”고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 제안에 ‘1박 2일’ 출연 결정 “나만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