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댄싱9′
‘댄싱9′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안무가 하휘동이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로 감동 비보잉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댄싱9’에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레전드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하휘동은 레전드 곡으로 ‘서른 즈음에’를 선곡했다. 하휘동은 “자신의 10대 20대를 그리워하는 느낌을 연기하고 싶다”며 곡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남진현과 신규상이 하휘동의 댄스 파트너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0대, 20대, 30대의 청춘을 춤으로 표현하며 흐르는 세월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무대를 본 마스터들은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심사위원들은 “세 사람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면서 아주 멋진 무대가 됐다”라고 극찬했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정예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댄싱9’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net ‘댄싱9′ 방송화면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