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밴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준영 밴드가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최종 라인업에 올랐다. 18일 라이브 클럽 데이 주관사 컴퍼니 에프는 “홍대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라이브 클럽 데이가 정준영 밴드가 합류된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정준영 밴드는 인디 음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가 자신의 콘서트 단골 게스트 밴드로 세울 만큼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이다. 조대민은 다수의 록 페스티벌에 올랐으며 ‘넥스트(NEXT)’ 등 국내 유명 밴드의 세션으로 활약해왔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의 전 멤버이며, 드럼 이현규 역시 밴드 뭉크의 전 멤버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에 방울악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29일 오후 10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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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로 제4회를 맞이하며 레전드와 신인의 조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클럽 데이는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앞 10개 클럽에서 개최되며 이번달은 29일에 진행된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2만 원에 판매 되는 일반 예매권과 29CM에서 스페셜 머천다이징과 함께 판매되는 스페셜 패키지 티켓, 오프라인 판매처 씬디 티켓라운지에서 19일부터 판매되는 라이브 매니아 티켓이 준비돼 있다. 출연진과 티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브 클럽 데이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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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컴퍼니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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