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9회에서는 카사노바 남편을 둔 의뢰인을 만나게 된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민규(심형탁)의 수상소감을 듣게 된 마동미(박준금)와 이하정(신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척희를 향한 애절한 수상소감을 듣던 동미는 그 상대가 척희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척희를 불러냈다. 정우는 그 모습을 보고 세 사람의 뒤를 쫓았다.
동미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척희의 얼굴에 와인을 뿌렸다. 동미는 돈 많은 사람 잡아서 팔자 피려고 하는거냐며, “그게 너희 없는 것들 취미냐”고 분노한다. 척희는 두 잔의 와인을 뿌리고 남은 한 잔을 마저 뿌리려는 동미의 손을 붙잡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제가 진 빚 갚을테니까”라며 “제가 못 갚으면 그 때 뿌려주십시오”라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이혼변호사 연애중’ 방송 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