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2회에서는 정재민(여진구)이 백마리(설현)에게 함께 밴드부를 하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백마리와 밴드부 연습실에서 만난 정재민은 백마리의 기타 연주를 듣게 됐다. 이에 정재민은 “밴드부 안 할래? 교내 밴드부를 새로 만드는데 너 음악 잘하니까”라며 함께 밴드부에 들 것을 제안했다. 이어 정재민은 “너 하면 나도 할까 생각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백마리는 “난 그런 거 안 한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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