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최종회에서는 김철희(이순재)가 강순옥(김혜자)의 침실로 들어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철희는 밤이 되자 슬그머니 강순옥의 방으로 들어갔고 휴대폰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고있던 강순옥은 놀라며 “여기 왜 들어와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철희는 “내가 방을 같이 써야 마리(이하나)도 들어오고 그래야 구민이(박혁권)가 들어올 거 아니냐”고 말하며 강순옥을 설득했다.
그러자 강순옥은 침대 앞 허공에 금을 그으며 “이 금 넘어오지 마요”라며 선전포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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