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최종회에서는 첫 번째 시즌에서 등장했던 역대급 실력자와 음치들이 등장해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폭발적 고음의 ‘쌍비치 형제’에 맞서 2라운드 무대에 섰다. 그는 쌍비치 형제의 놀라운 고음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치열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정하며 “9년동안 무명가수의 설움을 안고 살았다”며 “앞으로 더 쭉 뻗어나갈 수 있게 ‘비상’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9년 무명의 설움을 딛고 일어선 황치열의 놀라운 무대는 모든 관객과 출연진을 감동시켰다. 결국 황치열은 71-29라는 압도적 점수차로 ‘쌍비치 형제’에 승리하며 승리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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