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 90회에서는 상차림으로 갈등을 빚는 금실(임예진), 미란(김보연)의 모습과 선우(임윤호)가 민지(민지아)와의 관계를 인정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란의 시어머니가 된 금실의 얄미운 행동이 시선을 끌었다. 금실은 동팔(김용건)의 어깨를 주무르며 “유럽가고 싶다”며 은근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고, 자식들이 맘에 썩 들지 않는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이어 금실은 손목이 아프다며 미란에게 옷을 다려달라고 부탁한다. 갑자기 부탁을 받게 된 미란은 “살림에 자신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어이없어했지만, 금실은 “멀쩡했으면 했다”며 계속 손목을 주무르는 얄미운 행동으로 미란의 화를 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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