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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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감봉징계를 받은 정원중이 직접 발로 뛰며 수습에 나섰다.

9일 KBS2 ‘파랑새의 집’ 23화에서는 가장의 무게를 온몸으로 견뎌내고 있는 강재철(정원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좌천을 당한 강재철은 회사에서도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강재철의 상사가 “실적이 안 좋던데 여기 앉아있을 시간이 있느냐. 마감이 코앞이다”라고 압박했다. 이에 강재철은 쫓기듯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니던 강재철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 아내 오민자(송옥숙)와 딸 영주(경수진)의 모습을 발견한 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날 강재철의 후배는 “감봉 당하셨단 얘기 들었다. 그러면 실적 밖에 없다. 실적을 올리셔야 한다”라고 말해 강채절을 더욱 씁쓸하게 만들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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