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더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달샤벳의 ‘조커(Joker)’, 전효성의 ‘반해’ 등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앞서 5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날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2주 연속 1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이번 주 ‘더쇼’에서도 1위에 오르며, 총 4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도 수상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방송 종료 후,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1위라니! 팬분들이 만들어준 상에 눈물을 흘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는 끝나가는 사랑을 붙잡고 싶어 하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