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는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2곡씩, 마지막 주인 6월 4일에 3곡 등 4주간 총 9곡의 음원을 발표한다.
14일에는 순종을 테마로 감성적인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울 보이스 윤민수와 신인가수 라엘(Ra.L)이 음원을 발표한다. 윤민수는 감동을 주는 깊은 저음부터 소름 돋는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폭을 선보이며 ‘아이 씨 유(I See You)’를 불렀고 라엘은 풍성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그래도 주님뿐입니다’를 가창했다.
각 주에는 순종과 쉼, 사랑, 믿음이라는 테마에 따라 곡이 발매되며, 각 테마마다 다른 보컬리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다. 이 곡들은 6월 중에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과 함께 음반으로 출시된다.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는 9명의 보컬리스트가 부른 곡들 외에 또 다른 버전의 앨범으로도 제작되는 등 국내 CCM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초대형 명품 음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심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 받았다’라는 뜻으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지난2009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번 두 번째 프로젝트에는 윤민수와 라엘을 비롯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