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MBC ‘화정’ 9회에서는 광해(차승원)의 명을 받고 통신사로 에도를 찾은 홍주원(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정명(이연희)은 홍주원에게 접근했고 두 사람은 밀거래상을 상대로 거래를 성사 시키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거래가 성사된 후 정명은 홍주원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을 둘러봐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제안했다. 홍주원과 함께 일본 구경에 나선 정명은 “왔으면 저런 곳도 한 번 가보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며 남녀 혼탕인 목욕탕으로 데려갔다. 이에 깜짝 놀란 홍주원은 “남녀는 유별한 법이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거절했다.
정명과 헤어져 돌아다니던 홍주원은 우연히 색주가로 들어섰다. 홍주원은 색주가의 풍경에 빠져 우두커니 서있었다. 그런 홍주원을 발견한 정명은 “이런 취향이었느냐”라며 홍주원을 놀렸고 홍주원은 “우연히 들어선 것일 뿐”이라며 당황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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