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아나운서 김일중, 가수 성대현과 조관우가 ‘문제사위’ 3인방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는 결혼 6년 차 조관우를 “총체적 문제 사위”라고 소개한 뒤 “결혼하고 한 번도 처가에 간 적이 없느냐”고 입을 열었다. 조관우는 머쓱하게 이를 인정했다. 김원희는 “처가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냐”고 핀잔을 주었고 조관우는 “어딘지 일단 확인해보겠다. 저쪽 어디인데”라고 말끝을 흐려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조관우는 지난 2010년 열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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