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 2화에서는 고등학생들과 함께 취업과 저출산, 집값 등의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MC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혼자 사는 남자를 대표해 싱글남의 고충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싱글족으로 살다 보니 이틀 동안 말을 안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나 혼자 무슨 말을 하게 된다.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장훈이 형이 쿨한 척 하는 게 더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척이 아니라 진짜 쿨한 것”이라며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고교10대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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