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팝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래퍼 이기 아잘레아와 손을 잡았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7일 0시 새 싱글 ‘프리티 걸스(Pretty Girls)’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이기 아잘레아, 제시 제이, 리타 오라 등의 뮤지션들과 많은 히트 넘버들을 만들어 낸 유명 프로듀서 팀 인비져블 맨이 작업한 곡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이기 아잘레아의 톡 쏘는 랩이 인상적인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댄스 곡(EDM)이다.

브리트니는 신곡 미디어 공개에 앞서 특별히 자신의 팬들에게만 온라인 택시 서비스인 ‘우버’를 통해 선공개를 해서 화제를 모았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달 17일에 열리는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이기 아잘레아와 함께 최초로 퍼포먼스를 선보 일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8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으로 데뷔 후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20세기 후반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팝 아티스트로 꼽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이기 아잘레아의 이번 신곡은 오늘 밤 자정,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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