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녹화에서 이종현 공승연 커플은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근처 마트로 향한다.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알콩달콩 장보기를 하던 이종현은 자연스레 공승연의 손을 포개 잡고 카트를 끌어 승연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종현과 공승연은 장보기를 하다 ‘박살난 휴대폰’에 이어 또 다시 소름 돋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다시 한 번 운명임을 직감하기도 했다.
흰 셔츠를 입은 이종현이 소매까지 걷어 부치고 요리를 하자 공승연은 눈을 떼지 못했다. 식사를 마치고 공승연에게 기타를 알려주던 이종현은 기타반주를 해주며 “나를 위한 노래를 불러 달라” 얘기한다. 갑작스러운 이종현의 부탁에 얼굴이 빨개진 공승연은 한사코 노래 부르기를 거부한다. 이어 수줍게 노래를 시작하는 공승연의 모습의 이종현의 눈에선 하트가 나오기도 했다.
신혼집에 입주한 꽁이부부의 모습은 오는 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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