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할 당시를 떠올리며 “극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 나는 사랑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유정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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