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4회에서는 강윤서(한종영)의 교복 와이셔츠를 다리고 있는 강진우(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본 강윤서는 “엄마가 하늘에서 감동받겠다”라며 비꼬았다. 이에 송창의는 “엄마는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었다. 아빠는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으면 사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창의는 “하지만 이제 이해할 수 없어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너 때문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윤서는 “너무 늦었다. 아빠 사랑은 아무한테도 의미없다”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여자를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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