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3’ 가왕전 결승 2라운드 개인 무대는 ‘나가수3’의 마지막 무대인 만큼 가왕 후보들의 무대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양파가 20명의 어린이 합창단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는 무대가 공개돼 가왕전 결승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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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파는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단번에 청중평가단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양파의 청아한 목소리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냈고, 이는 듣는 이들을 치유하는 듯 힐링의 무대를 선사했다.
맑고 순수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양파의 무대에 김경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김연우도 “7년의 공백을 이 한 곡에 다 쏟아낸 것처럼 느껴졌다”며 가왕전 결승에서 아낌없이 보여 준 양파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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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는 ‘나가수3’은 귀 호강, 귀 정화 음악 버라이어티로 탄생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제 가왕 탄생까지 단 1회만을 남긴 ‘나가수3’의 가왕전 결승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MBC ’나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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