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모란은 떠나기 전날 밤 현숙에게 자신이 순옥에게 쓴 편지를 건네며 “그 동안 이것 때문에 못갔다. 현숙 씨가 먼저 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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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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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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