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42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준현이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성선설 VS 성악설’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김준현은 성악설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펼치며 성선설을 주장하는 기욤과 다니엘을 비롯해 G12멤버들과 한 치 양보 없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김준현은 평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철학과 출신이라는 학력을 증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불행하다’는 청년의 고민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외모 차별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 중 하나다. 그 이유 때문에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소신 있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에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사람마다 느끼는 행복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이에게는 외모가 행복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반박해 불꽃 튀는 토론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세계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4월 20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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