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이 맡은 탁예진은 ‘뮤직뱅크’를 연출하는 PD로 10년간의 예능국 생활 끝에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거듭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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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진은 음악 PD답게 아이돌을 능가하는 개성만점 패션센스를 뽐내 눈길을 끈다. 그는 흰 티셔츠에 반짝거리는 검정색 비즈로 장식된 티셔츠를 겹쳐 입은 후 그 위에 가죽재킷을 착용해 포스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이는 그의 거침없는 성격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해 탁예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촬영부터 예능국 대표 쌈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공효진은 극중 상황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변신하는 카멜레온 표정을 뽐냈고 중간중간 촬영이 너무 재밌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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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프로듀사’는 5월 8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2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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