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질투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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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지수가 김희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0화에서는 조강자(김희선)의 집안환경을 오해하고 조강자가 방황할까 걱정하는 고복동(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동은 남편 오진상(임형준)과 함께 있는 조강자를 보고 오진상에게 주먹을 날렸다. 오진상과 조강자가 원조교제를 하고 있다고 오해했던 것.

이어 고복동은 안동칠(김희원)이 휘두른 칼에 맞은 박노아(지현우)의 붕대를 갈아주는 조강자의 모습을 발견하곤 두 사람이 원조교제를 하고 있다고 오해했다. 고복동은 “그렇게 살지 말라”라며 박노아에게 소리치며 조강자에게 “네가 그렇게 순진하니까 이용당하는 거다”라고 소리쳤다.

하교 후 고복동은 한공주(고수희)가 운영하는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는 조강자의 뒤를 쫓았다. 이어 고복동은 조강자를 구하기 위해 한공주의 부하들과 싸움을 벌였다.

한공주가 조강자의 친엄마라고 오해한 고복동은 한공주에게 “책임지지도 못할 거 왜 낳았냐.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가 누구에게 사랑받겠느냐”라며 한공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앵그리맘' 지수, 김희선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질투?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