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초림은 최무각과 염미(윤진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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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로 찾아왔냐는 오초림의 말에 최무각은 “마지막 기회라며. 만담 연습을 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오초림을 치킨집으로 데려갔다.
치킨집에서 두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선후배 역할에 몰입해 만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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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진짜 같은 만담 연기로 주변 손님들을 홀릴 수 있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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