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박수진
리지 박수진
리지 박수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박수진이 우천으로 인한 야구 경기 취소 소식에 울상을 지었다.

박수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SK문학구장! 리지는 시구, 나는 시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박수진과 애프터스쿨 리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박수진은 선글라스를 내려 쓴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으며 리지는 손으로 꽃받침을 만든 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고 있어 남심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박수진은 이어 경기 취소 소식을 접한 듯 “오늘 취소라고? 거짓말, 거짓말”이라며 ‘멘붕’에 이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날 박수진과 리지는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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