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소속사 측은 12일 “지난주 유진 씨가 괌에서 딸 아이를 출산했다”며 “친정 가족들이 있는 괌에서 출산한 후 현재 산후 조리 중”이라고 말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부모가 됐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뻐했다는 설명이다.
원조 아이돌그룹 SES 출신 중 슈에 이어 두 번째로 엄마 대열에 들어섰다. 2011년 결혼에 골인한 유진과 기태영은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해 10월 언론을 통해 임신 소식이 알려진 유진은 친정인 괌으로 건너가 출산 준비에 집중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유진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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