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 65회에서는 오랜만에 귀국한 민지(민지아)의 모습과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윤희(하연주)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지는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가족들의 식사시간에 깜짝 등장했다. 민지는 “반가우니 한국어가 막 나온다”며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심정을 고백하며 가족들의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언니의 방을 쓰게 된 민지는 방에서 엄마 차여사(김보연)와 만나 눈물 맺힌 눈으로 그녀와 깊은 포옹을 나누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게 된 기쁨을 나눴다. 차여사는 “무사히 유학도 마치고 취직까지 끝내고 와서 너무 고맙다”며 딸에 대한 기특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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